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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생활의 지혜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들과 좋은 음식들은?

By on 1월 7th, 2024

강아지를 자식처럼 소중히 키우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주는 전용 사료와 간식 이외에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같이 주어도 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후각이 발달된 동물 답게 맛있는 것은 또 어떻게 잘 알아 가지고 조금만 맛있는 음식 냄새라도 맡으면 자다 가도 눈이 번쩍 뜨이는 모양이다.

나의 강쥐 경우도 그러하지만 과자 봉지 뜯는 소리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혼자 뭐라도 맘 편하게 먹지도 못하게 쪼르륵 달려와 애처로운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이걸 좀 줘도 될지..?

하지만 맛있는 거 맘껏 먹이고 싶은 주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하여 몇 가지 음식은 특히 피해야 한다.

그 이유는 강아지는 사람과는 달리 특정 식품을 소화 시키지 못하고 중독 또는 소화기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반려견과 오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면?

 

강아지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리스트

무심코 주다가 큰 일 나는 해로운 음식들

 

초콜릿과 카페인:

특히 초콜릿과 카페인이 매우 해로울 수 있다. 이 물질들은 심혈관 및 신경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중독의 위험도 있으니 피해야 한다.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식품으로 간이나 적혈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높은 양의 섭취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재료로 조리 된 음식도 절대 피하도록 하자.

포도와 건포도:

언뜻 생각하면 건강 식품으로 생각되어 줘도 되지 않나 싶지만 강아지에게는 신장 기능을 손상 시키는 해로운 음식에 속한다.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노노, 소량이라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면 안된다.

알코올:

사람과 달리 알코올을 분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없어 중독이나 중추신경계,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겪게 된다. 소량의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음료도 주의해야 한다.

설탕이 많은 들어간 음식과 과일 씨앗:

설탕이 과하게 들어간 음식들은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지만 강아지들에게도 비만과 당뇨병, 치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과일 자체는 주어도 괜찮지만 주기 전에 그 안에 들어가 있는 크고 작은 씨앗(수박,참외,배,사과,복숭아 등)은 소화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질식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 후에 주어야 한다.

우유 및 유제품:

강아지는 성장기가 지나면 우유 성분을 소화하기 어렵고 유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유제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문제 또한 일으킬 수 있는데, 전용으로 안전하게 나오는 우유가 따로 있으니 반드시 전용 제품을 주도록 하자.

그 외에 고혈압과 심장병을 유발하는 소금이 많은 음식과 각종 기생충과 독에 감염될 수 있는 신선하지 못한 해조류, 자극적이고 강한 양념으로 조리 된 음식들 등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 대부분 강아지에게도 좋지 않으니 피해야 한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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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주면 좋은 음식 리스트

 

주어도 안전하고 영양적으로도 이로운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

아래는 안전한 음식 목록이다.

 

소,돼지,닭고기 등 육류 :

고기는 강아지의 영양소 공급에 좋은 소스가 된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잘 골라 완전히 삶아서 먹이도록 하자.

양배추와 브로콜리:

소량에서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과 식이 섬유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다량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당근: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삶거나 다져서 제공하면 좋다.

계란:

육류를 대신해 좋은 영양소와 단백질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생 달걀은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이나 좋지 않은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익힌 상태로 주도록 하자.

플레인 요거트: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 소량 제공하면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칼슘 소스가 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소량 섭취시 소화를 돕고 비타민과 식이 섬유를 제공할 수 있지만, 다량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북어채 또한 털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아지에게 특히 맛있게 느껴질 수 있어 다른 간식이나 칭찬과 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그러나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1.소량으로 주기:

고단백, 고염분의 음식으로 과도한 섭취는 소화 문제나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작은 양만 먹이고, 물에 오래 담가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한 담백한 상태로 주어야 한다.

2.조리와 처리 방법 확인:

가공된 북어채나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된 제품은 과도한 염분이나 다른 처리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가능하면 천연이나 덜 가공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건강 상 특이 상태 고려:

강아지가의 특별한 건강 상태, 예를 들어 신장 문제 등이 있는 경우에는 담당 수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특정 강아지들에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에 아주 소량씩 조금만 줘 보고 반응을 주시해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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