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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곡 전설의 밴드 메탈리카 Enter Sandman 소름 돋는 라이브 공연

By on 3월 6th, 2024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 듣곤 하는 헤비메탈 명곡 중 전설의 밴드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 이 있다.

지금은 k-pop의 인기로 특히 해외 팝, 그것도 예전부터 일명 비주류? 소수의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별난 장르라는 인식으로 인기가 덜 하지만, 헤비메탈을 그리 즐겨 듣지 않는 사람들도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름 정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메탈리카, 그들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특히 이 곡은,

지금으로부터 자그만치 무려 20여년전! 1991년 첫 발매 되어 전 세계적으로 3천만장 이상이 팔려나갔던 곡이다.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보다 오히려 더 유명한 이 라이브 공연은 그야말로 전설적! 엄지척 😮👍

개인적으로 이 정도로 소름이 쫙 돋는 무시무시한 라이브 공연을 본 적이 없다.

구 소련 시절, 미국의 밴드 하나가 공산 소련에 불러 일으킨 바람~ 끝이 보이지 않게 모인 저 엄청난 사람들 광경이 아주 장관인데, 마치 이들을 감시라도 하려는 듯 상공에 붕~붕 날아다니는 헬기의 모습이며,

헤비메탈 명곡

저들을 바라보는 군인의 얼굴,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젊은 군인의 모습이 오버레이 되는 장면과 통제하던 안전 요원들마저 공연에 심취해 윗 자켓을 벗어 흔들어 대는 모습도 아주 인상적이다.

메탈리카 enter sandman

헤비메탈 명곡 Enter Sandman 가사의 유래

‘샌드맨(sandman)’

잠드는 모래를 눈에 뿌려 졸음을 오게 하고 좋은 꿈을 꿀 수 있게 도와 주는 유럽 기원의 수면 요정이다.

메탈리카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가 어릴 적 부모님께 밤에 항상 복도에 불을 켜 달라고 할 정도로 악몽에 시달리며 잠에 드는 것을 무서워 했던 경험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 진 곡.

워낙 오래 전 영상이라 뿌옇고 화질도 좋지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 시절 그 느낌 그대로!의 맛이 잘 살아있다.

자, 헤드 뱅 준비됬습니까, 시좍!!!

 

 

Say your prayers little one,
don’t forget my son, to include everyone
I tuck you in,warm within,
keep you free from sin
Till the sandman he comes
Sleep with one eye open,
gripping your pillow tight,

Exit light, Enter night,Take my hand
We are off to never never land,
that’s right, haha~~🎶

Something’s wrong, shut the light,
heavy thoughts tonight,
they aren’t of snow white
Dreams of war,
dreams of liars,
dreams of dragon’s fire
And of thing’s that’ll bite
Sleep with one eye open,
gripping your pillow tight,
“”~🎶

Put your hands together
Now I lay me down to sleep
Pray the Lord my soul to keep
If I die before I wake,
Pray the Lord my soul to keep

Hush little baby, don’t say a word
and never mind the noise you heard
It’s just the beasts under your bed
In your closet, In your head
Exit light~”~🎶

 

한창 전성기 시절 제임스 헷필드의
아주 엣띤 모습과 파워풀한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

결은 서로 다르더라도 이 즈음 같이 큰 명성을 날렸던 많은 락/헤비메탈 밴드들이 지금은 (그도 그럴듯이 세월이 얼만가..) 활동이 뜸하거나 삐걱거린 것에 반해, 지금까지도 굳건한 결속력으로 꾸준히 활발한 콘서트 활동도 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열심히 하고 있는 듯한데,

 

제임스헷필드

 

지난 2017년이었던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는 메탈리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예전 팬들도 이제 다 중년이 되었을 테고 팬들과 같이 늙어가는 입장~^^ 여전히 콘서트 때마다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신다. 필자 또한 중년의 나이가 되었지만,

지금 들어도 이리 가슴이 쿵쾅거리고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걸 보면 곡이 가진 힘이 대단하다.

언젠가 지금의 BTS도 저기 북한에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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