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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한달 차 중간 점검 일지

By on 2월 26th, 2024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어 가는 시점에서 작성하는 일지. 첫 글 발행은 지난 1월 초였지만, 글이 검색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검색엔진에 등록을 한 것은 글이 몇 개라도 있는 약 2주 정도가 지난 뒤부터였습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를 시작으로 구글 서치 콘솔과 다음 웹 마스터 도구, 그리고 빙 웹 마스터 도구까지 차례로 등록을 했는데요,

블로그

구글 서치 콘솔 한달 차 현황

가장 빠른 속도로 글들의 색인이 이루어 진 것은 의외로 구글이었습니다. 색인조차 힘든 경우가 더러 있다는  말을 들었던 지라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워드프레스 블로그 한달

 

현재까지 제법 순조롭게 모든 글들이 잘 색인이 되어 반영되었습니다. (비록 저 멀리 태평양 한 가운데 어디에 있는지 찾아지지는 않지만, 사이트 명으로 검색 후 보면 보이긴 합니다😂) 글 작성 후 하나 씩 서치 콘솔에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해 주고 있는데요, 신생 블로그로써 뭘 더 바랄까,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같은 날 등록을 했던 다음은?

 

다음검색

 

블로그 명으로 site:// 검색 시 모든 글들이 아직 전부 색인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수집도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라도 해 주어야 하나 ..전체 문서가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하네요.

 

빙은 구글과 비슷한 수준으로 색인이 잘 이루어지고 있군요.

 

빙검색

 

그래도 구글에 비해 수집 속도는 늦는 듯, 아직까지 블로그 지정 파비콘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 믿습니다. 빙도  서치 콘솔에서처럼 글 작성 후 하나 하나 수동으로 url 제출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현황

글 수집과 색인이 가장 늦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은 느낌 상 네이버, 중간에 실수로 사이트 등록을 다시 하게 되면서 이번 달 초에 사이트맵과 rss를 다시 제출했는데요, 등록을 한지 아직 한 달도 채 되지 않았긴 하지만, 색인은 블로그 이름 외에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프한달

 

글 작성 뒤 역시 수동으로 수집 요청을 해 보고 있지만 죄다 수집 보류로 뜨고 있는 바람에 더 이상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그냥 두고 있어 볼까 합니다.  수집 현황표를 보니 지금까지 두 차례 커다란 그래프의 상승이 보이는 것이  뭐가 왔다 갔긴 한 듯 한데요, 아직까지 색인은 제로 상태.

사이트 현황 상세 부분을 보니 지난 1월 초 첫 등록 때 발생했던 노출 수와 클릭 수,  seo에서 문제가 있다고 나온 이미지 속성 없는 문제가 그대로 반영이 되어있던데, 사이트를 삭제하고 재 등록 했음에도 그대로 뜨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워드프레스 블로그 한 달째 하루 방문객 수

이 글로써 지금까지  작성한 글의 수가 50개 째가 됩니다. 추카!!!~🎉

아직까지 방문자 수는 하루 10명이 채 되지 않는 저 혼자 만의 공간, 하지만 며칠 전에는 서치 콘솔에서 응원의 메일을 받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의욕도 생겼답니다.

매일 방문자 통계를 보며 검색엔진 별 유입 수를 보다가 갑자기 네이버에서 한 명이 들어 왔다? 와 뭐지? 글 하나라도 색인이 되었나 반가운 마음에 서치 어드바이저에 달려가 보았더니 여전히 색인도 1에 멈춰있고, 사이트 명으로 검색을 해 봐도 글들이 보이지 않더군요.

가만 생각해 보니, 아 참.

제가  네이버 앱으로 블로그 확인 차 들어 가 보았던 것이 통계에 잡혔던 가 봅니다 🤣
웃고 있지만 슬픕니다.

조만간 아마 헛것을 보게 될지도???

흠흠, 각설하고…

이렇게 개인 도메인을 가지고 설치형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해 보는 것이 처음인 저로서는 제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갖가지 설정을 하고 꾸려 나갈 수 있는 자유로움이 주는 즐거움이 커서 현재까지는 다른 문제들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즐기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이 100 개가 되는 날  또 다시 이렇게 일지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그때까지 과연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을까요?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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