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무료 테마 추천-kadence theme 리뷰
워드프레스 무료 테마와 유료 테마 중 무엇을 고를까, 개설 후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고민 되는 것일 겁니다. 워드프레스 설치 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twenty twenty one,two,three~이외에 뭐 좀 쓸만한 성능도 좋고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테마가 없을까 틈틈히 찾아보다 그 중에 특별히 마음에 드는 kadence theme이 있어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사실 검색을 해보면 가장 많이 추천되는 테마들이 generatepress나 ocean wp,astra (이외에도 다수였지만)이었기에 저도 한번 하나 씩 깔아 보았지요. 그런데 제너레이트 프레스의 경우 가볍고 성능이 좋은 건 사실이나, 가벼움을 너무 추구?한 나머지 디자인 측면에서 좀 부실해 제 마음에 썩 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디자인을 좋게 하기 위한 여러 자바스크립트나 코드들을 추가하지 않아 성능이 좋은 것은 인정!
웹 코딩 실력이 있으면 사용자 정의 css를 추가해 좀 꾸며 보고 부족한 기능을 넣어 써 보거나 아니면 유료로 전환해 더 많은 기능을 쓸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열심히 찾아 보면 무료로 제공 되면서도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고, 웹 지식이 많지 않아도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해 볼 수 있는 테마들이 분명히 있죠.
그 중에서 가장 세련되고 우수한 성능을 갖춘 워드프레스 무료 테마 추천,
kadence theme 발견!
워드프레스 무료 테마라는 장점 이외에 플러스 수많은 템플릿 제공
테마를 다운로드 받아 파일질라로 넣어 한 번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활성화 후 알림창을 보면 kadence 메뉴가 생기는데요, 거기서 starter templates를 클릭해 들어 가보면 웹사이트의 특성 별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멋진 디자인의 템플릿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규모 개인 웹사이트 외에도 전문적인 블로그 운영, 회사 홈페이지, 쇼핑몰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의 디자인 수준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중에 하나를 골라 적용 시켜 보니 더 놀라운 점~
풍부하고 손 쉬운 개인 디자인 설정 옵션들~
워드프레스 테마에 따라 ‘사용자 정의 하기’ 메뉴에서 제공하는 옵션들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입맛에 맞게 수정하려면,
해당 테마의 구조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css 다루는 지식이 필요해서 여러 css 코드들을 추가하고 고쳐 써야 하는 테마들이 많은데, 이 테마는 그러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사용자가 디자인을 스스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나가며 손 쉽게 쓸 수 있도록 상당히 많은 기본적인 디자인 변경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하기’ 메인 메뉴들의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해 들어 가보면 훨씬 더 많은 다양한 선택 옵션들이 있는데요, 찬찬히 둘러 보시고 하나 씩 적용해 보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완성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의 기본 배경 색상이나 폰트 컬러, 사이드바가 있는 디자인 또는 풀 사이즈 선택, 기본 컨테이너 너비 등 레이아웃 선택, 헤더 로고 이미지, 푸터 디자인, 고정 사이드바(sticky sidebar)와 scroll to top(페이지 위로 가기)버튼도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커머스 플러그인도 자동으로 깔아 주는데 필요 없으면 나중에 제거하고 쓰면 되고요,
워드프레스 기본 구텐베르크 에디터 블록 글쓰기와 호환되어,
보다 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블록 에디터입니다. 제가 활용을 잘 하지 못해서 그렇지 디자인 감각만 좋으면 얼마든지 멋진 사이트를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겠더군요.👍
워드프레스에서 이 정도 다양한 기능에 손 쉬운 사용 설정이 제공되는 무료 테마도 드물 듯 합니다. 이미 성능 부분 또한 테스트 되어 전세계 수많은 사이트들에서 쓰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한 기능들 추가 하기 위해 플러그인도 더 설치하고 코드도 깔다 보면 성능 저하가 오는 건 감수 해야 되는데, 좋은 최적화 플러그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완전 okay~
기본 제공으로 부족한 부분이나 더 채우고 싶은 기능이 있으면 유료로 전환해 쓰는 것도 옵션이겠지만, 저 같이 소규모 블로그 운영이나 디자인 감각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기본 옵션들마저 아마 다 써 보지 못할 정도로 차고 넘칩니다. 아주 칭찬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