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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힐링 시 한편 추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By on 1월 15th, 2024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좋은 시 한 편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잣대를 어디에 두느냐, 부자든 가난하든, 권세를 가졌든 그렇지 않던, 마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는 법칙처럼, 살다 보면 기쁘고 즐거운 날들도 있고 힘들고 지치는 날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 구절의 유래는,

이스라엘의 다윗왕과 솔로몬 왕자의 일화로 페르시아의 속담에 근거하며, 그에 대한 정확한 출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시인 에드워드 피츠제럴드(Edward Fitzgerald)가 페르시아의 우화를 재구성한 1852년에 쓴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취임하기 전 연설에서 많이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화의 기원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반지 세공사를 불러 자신을 위한 반지를 만들기를 명하며 반지를 만들 때 자신이 큰 전쟁에서 이겨 승리와 환희를 만끽할 때도 교만에 빠지지 않으며 큰 절망과 좌절에 빠질 때도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은 반지를 만들 것을 지시하였는데,

이에 고민에 빠진 세공사가 당시 현명하기로 유명했던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을때 솔로몬 왕자가 그에게 알려 준 글귀가 바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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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로

우리에게는 미국의 시인인 랜터 윌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의 시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 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기도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 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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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되 교만하지 않고, 슬플 때에 희망을 잃지 않는 것.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고통의 순간도, 또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행복의 순간도,

인생은 순간의 연속이며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말은 무엇으로도 변하지 않는 보편적 진리 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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